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고준선. 이하 구자봉)에서는 구리지역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넷뜰 만들기"를 통해 4개 분과위원회(이하 분과위)를 구성 네트워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자봉 관계자는 "지난 해 구자봉에 등록한 170개 단체들을 성향별 4개의 분과로 나누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조직 간의 정보교류와 센터 사업 안내, 자문은 물론 자원봉사 관련 토의를 체계적인 실천이 첫 사업이다."고 밝혔다. 

올해 단체 분과 간담회는 분과별 두 차례씩 총 8회를 개최하였고, 1차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활동 정책 수립과 분과임원 선출을 하고 본격 네트위크 사업에 돌입했다.  

각 분과위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분과별 2차 간담회를 통해에는 자원봉사 활동 진행상의 어려운 점, 센터 지원 요청 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고,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용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토의를 마쳤다. 

분과위를 맡고 있는 한 분과장은 "앞으로 진행될 간담회는 전체 단체가 함께 하는 통합적인 열린 만남의 장과 분과토의를 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 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170개 단체 간의 의견수렴과 자원봉사 현안 문제에 대한 공유와 해결에 많은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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