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15일부터 1월31일까지 신청 접수

남양주시는 주부들의 생활기술습득으로 소득활동 및 전문 여성기능인 양성을 위한 한식. 양식조리사, 제과 자격증반 등 총 3과정을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 한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 자격증 1차 필기시험에 대비하여 2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총10회에 걸쳐 영양학, 공중보건학 등 4과목에 대한 이론을 교육한다.

한식과 양식조리사 자격증반은 각각 70명씩, 제과 자격증반은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데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교육재료비는 각각 1만5천원으로 주민등록증을 준비하여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로 내방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 담당자는 “여성의 교육욕구가 변화하고 취미생활 및 자아실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요즈음 가정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리실습 교육과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접수를 서두르길 바란다”며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성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66명의 시민이 기능인 양성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37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3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그동안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학교급식조리사 취업, 전문 음식점 운영 등 자격증과 관련된 분야에서 자아실현 및 가계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is.or.kr) 나 생활기술팀으로 전화문의(590-4574, 4557)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