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수) 구리시 동인초등학교(교장 배석우)에서는 2008학년도 제 8회 졸업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의 축하의 자리가 되었으며 졸업생들에게 기쁨과 추억의 졸업식이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빈과 학부모님들께서는 즐겁게 진행되는 졸업식을 보고 놀라움과 감동의 흐뭇해 하셨다.

본교에서는 졸업식 때 수여하는 졸업장, 대외상, 꿈나무상, 공로상 등 모든 상장을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하는 391명의 모든 졸업생들에게 교장선생님께서 단상에서 직접 수여하고 격려해 주시고자 계획하고 교직원, 학부모지원단체 임원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지원을 받아 전원시상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전원시상제에 따라 졸업식 시간을 단축하고자 각 계에서 보내주는 상과 상품을 예행연습 시 미리 전달하였으며 학교지원단체임원님들과 6년간 교통봉사를 하여 주신 녹색어머님들에게 감사장도 이날 수여하였다.

또한 졸업생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2008학년도 학교 행사와 6학년 졸업생들의 교육 활동 사진을 모아 추억의 영상물을 제작하여 식전 행사로 상영하였으며 실시간으로 졸업식에 참석하신 학부모님들이 교실에서 TV를 통해 관람하므로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과 내빈, 학부모들에게 추억을 되짚어 보고 감동을 선사하는 뜻 깊은 졸업식을 거행할 수 있었다.

그동안 실시되었던 졸업식이 숙연한 분위기였다면 이날 실시된 졸업식은 동인어린이에게 무한한 축하의 무대가 되었으며 학교장 회고사를 하는 교장선생님께서는 이 자리가 있기까지 보살펴 주신 부모님, 선생님께 “사랑합니다”로 보은의 인사를 함께 드렸으며 사랑과 믿음으로 인내하여 모두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졸업식 끝 무렵 2008학년도 동인초등학교 제 8회 졸업생들의 소중한 기록과 아끼는 물건을 꿈단지에 넣어 보관하는 꿈단지 전달시이 있었다. 20년 후 2029년 2월 18일 일요일 10시에 보고 싶은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였던 친구들이 함께 이 자리에 모여 꿈단지를 개봉하며 추억을 되짚어 보고 우리들의 꿈과 행복을 노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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