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최근 여성과 청소년의 음주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연말연시에 음주의 해악성과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직원과 건강도우미,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청소년위해환경감시 자원봉사자 등 120명이 참여했다.
이 날 캠페인은 인구이동이 가장 많고, 유흥가 밀집지역인 돌다리 사거리, 중앙예식장 앞사거리, 교문사거리에서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전음주문화 정착과 청소년을 술로부터 보호하고자 주민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절주 홍보물 배부했다”며 “절주의 날 동참 서명 받기로 각종 사고와 청소년 탈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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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