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장애인복지관, 27일까지 선착순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길)은 오는 3월부터 관절질환자를 위한 “통증 및 관절질환 수중운동”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근육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운동으로 근육, 인대, 힘줄, 뼈 등을 강하게 해준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관절질환 및 무릎 통증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 자세교정을 요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2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양질의 치료를 위하여 지난해 10월 수치료실을 개보수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다.

2006년 개관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종합재활기관으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비장애인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증 '수중운동' 프로그램 안내]
○ 참가 신청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의료재활팀(031-592-7150)
○ 운영 시간 : 매 주 2회(월요일, 수요일) 13시30분부터 50분간
○ 기타 문의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031-592-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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