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환, 박경희씨 소방서 표창 받아
22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박경희 원장 등은 2005년 학원 개설이래 현재까지 지역 교육발전에 힘써오다 11월 15일 다인프라자 지하층 화재발생 시 3층에 있던 학원생 등 어린이 10여명을 생명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인명구조 및 피난활동을 실시하여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큰 공적을 세웠다.
당시 불은 건물 지하 내부 약 80여평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9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이재욱 구리소방서장은 “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귀중한 인명을 구조한 살신성인의 공을 극찬하며, 올바른 시민의식의 표상으로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며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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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
허영환, 사범 및 박경희 원장님께
깊은 감사와 함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하신 두 분의 봉사 정신과 공로를
그냥 넘기지 않고 발굴하여 그 공적을 치하해 주신 이재욱 서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