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구리시지부, 관내 3개 중학생 3,253명 대상으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부(지부장 최청수)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토평중학교를 시작으로 교문중학교, 인창중학교 학생 총 3,253명에서 "중고교생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새터민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은 주혜련, 손경옥, 김경옥 강사로 북한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생활과 남한 중,고등학생들의 비교 설명 및 북한의 최근 실정 바로알기, 통일시대를 준비해 학생이 가져야할 자세 등을 강연을 했다.

특히 최근 북한이 핵실험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언론에 많이 부각되는 현상 등을 볼 때 청소년들이 가져야할 안보인식에 대한 마음과 자세가 확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쇄적인 사회에서의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청소년들과는 달리 개방된 사회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남한 청소년들은 "주어진 자유"에 대한 책임, 그에 따른 실천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은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이성교재는 물론 성장과정이 남한 학생들과 너무 다르다며 안보의식에 대한 확고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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