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16일 팔당수력발전소 한전 잔디구장에서 “그린농업대학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행사는 과별 연합응원전과 족구를 비롯한 구기경기, 단체 줄넘기 등 협동경기와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재학생 150명과 졸업생 120명이 함께 참여해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남양주농업의 역동적인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그린농업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명품 남양주농산물을 생산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남양주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그린농업대학생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금년 농업인 전문수업을 통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시험에 41명, 원예기능사 9명이 합격했으며, 50 농가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 맞춤시대에 걸 맞는 최고품질의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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