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구리시민 및 근로자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 및 피해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따라 공사에서는 온열질환 환자발생 응급조치 보고체계를 확립하는 등 폭염관리를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공사는 구리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위를 피하고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총 3곳(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갈매 멀티스포츠센터)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현수막을 설치하여 온열질환 예방 홍보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또, 실외근로자(공영주차장, 토평가족캠핑장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쿨 토시, 쿨링 목도리를 지급하고, 폭염응급키트를 배치하여 폭염대응 및 온열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6월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보건조치 사항을 성실이행하여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및 시민들의 온열질환 및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우선’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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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