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2명 대상으로...전 시민 상대로 확대 예정
뱃살빼기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전문 강사를 초빙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직원들의 체성분을 분석하고 혈압, 혈액검사 등을 실시해 이들이 꾸준히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자신의 뱃살 감소 목표치를 정하고 개인, 가족과 함께 자율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용모손상(Disfigurement), 불편(Discomfort), 무능(Disability),질병(Disease), 사망(Death) 등의 5D's 로서 만병의 근원이 되며 업무능률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뱃살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남양주시 보건소는 조기 예방을 통한 건강수명을 연장을 위해 향후 지역별로 뱃살빼기 프로그램을 강화, 남양주 전 시민 모두가 뱃살관리에 적극 나서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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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