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걷기지도자(2급)자격증을 전달했다.

이날 자격증을 취득한 150명의 건강지도자들은 지난 6월 3회에 걸쳐 실시한 걷기지도자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으로 지역사회에서 범시민 건강걷기부흥운동을 전개할 남양주시건강걷기협의회 위원들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비만예방, 근력강화, 심폐기능 강화, 고혈압·당뇨병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 있다.”며 “또한 고유가시대의 절약운동이며, 친환경운동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2011년 제17회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지로 남양주시가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건강걷기대회를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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