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새마을회(지회장 이덕우)가 지난 2월 27일 경기도 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지회의 이번 수상은 2019년 장려상(3등) 수상 이후 5년 만이다.

경기도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 강화, 탄소중립 실천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평가한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부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하천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국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읍면동 지도자 및 회원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여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작년 연말 산하 단체인 교통봉사대의 행안부장관 단체표창을 시작으로, 올해 초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직장ㆍ공장협의회의 최우수상, 부녀회의 우수상, 지도자협의회의 장려상, 지회의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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