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5일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GREEN POLICE'청소년지킴이 대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지킴이 대원 41명과, 해병대전우회, 공무원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금동과 도농동 일대에서 실시됐다.

캠페인은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계도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에도 시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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