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첫 과정인 ‘농업인 핵심리더’ 교육에 참석해 “영농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작목별 최신 연구 및 핵심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관내 농업인단체 임원 및 일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의 ‘농업도 상상력이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농업기술센터의 올해 농업 분야 지도 및 농정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이 날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상시화되고 있는 농업재해에 대해 예방중심의 대책을 촘촘히 세워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핵심리더 △배 재배기술 △딸기 생산기술 △스마트팜 기초 △청년농업인 농업법률 등 총 28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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