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구리시민모니터단 간담회 및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 리빙랩 워크숍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시민모니터단 간담회에는 유동혁 사장 등 공사 임직원과 구리시민이 참석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하여 비대면 회의 시연 및 공사 시설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구리도시공사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 리빙랩 워크숍을 진행했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생활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지역 이해관계자들이 협업하여 살아가는 삶과 환경을 실험실로 설정하고 문제의 해법을 찾는 것을 말한다.

이날 리빙랩 워크숍에는 외부 전문가·공사 직원·구리시민모니터단이 함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리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유동혁 사장은 “구리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구리시민, 공사 직원 및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생활문제 해결의 장이 마련된 것에 의의가 있었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구리도시공사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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