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이하 ‘단체’)이 지난 11월 30일 대경대학교 한류 캠퍼스에서 초등 남, 여 혼성 뮤지컬 댄스팀을 개설했다.

단체에서 진행 중인 ‘선한 영향력’ 사업 중 청소년 공익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와 협업하여 남양주시 관내 초등생 20명을 지원 선발했다.

단체가 진행 중인 청소년 공익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은 스포츠 활동으로 국내 최초 초등 여자야구단인 ‘남양주 드림걸스’와 초등 풋살팀인 ‘남양주 드림 FC’를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대경대학교와 단체의 상호협력 체결협약에 따른 대경대학교 측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연기와 댄스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대경대학교 신상원 한류 캠퍼스 입학처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뮤지컬 댄스 교육으로 연기와 댄스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생들을 맡아 수업을 진행할 모델과 박윤혜 교수는 “아이들에게 남양주시의 역사 인물 중 한 분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를 묶은 창작 댄스를 가르쳐 2024년 5월 남양주 청소년 대회 출전을 목표로 아이들에게 배우는 기쁨과 목표를 통한 도전정신을 가르쳐 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 단체의 신시현 회장은 “이번 초등학생 뮤지컬 댄스팀에 대해 “남양주시의 협조와 대경대학교의 재능기부 등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의 ‘선한 영향력’ 청소년 공익사업에 대한 수업 영상 등 자세한 내용은 단체 홈페이지 및 단체 유튜브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

https://kscf123.imweb.me/

https://www.youtube.com/channel/UCt_jXAJYKpCabmol0BBwx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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