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지난 14일 개최된 ‘제6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구리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17회 구리시평생학습축제에서 ‘스마트평생교육체험전’부스를 운영했으며, 스마트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구리시민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센터의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평생교육체험전’부스에서 인지 재활에 도움을 주는 AI 맞춤형 훈련 제공 스마트 재활 기기를 활용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체험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28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리는 ‘2023 경기평생학습축제’에서도 ‘스마트평생교육체험전’이 진행돼 파주시민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비장애 간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스마트한 학습 방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생애주기별 상담 및 사례관리, 직업능력 향상 및 사회적응 교육, 전문화 강사 양성·파견, 장애 인식개선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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