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채널‘버거형’으로 활동 중인 배우 박효준과 최근 버거형과 함께 앨범을 작업한 가수 24K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km에 1만 원 총 240만 결식아동들을 위하여 후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달리겠습니다> 남양주 편을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기부와 스포츠가 합쳐져 결식 아동을 위해 달린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함께 출연해 완주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배우 박효준은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만큼 지역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콘텐츠를 진행하게 됐다”며“함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크루들과 함께 달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24K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예술가들의 작은 소망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좋은 뜻에 함께할 수 있게 해준 버거형과 버거크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박효준은 현재 4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주요 시책과 행사 등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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