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재단출범 3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기획공연의 마지막 공연으로 ‘조항조&진성 콘서트’를 오는 9월 2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의 재단출범 3주년 기획공연의 라인업 발표와 함께 티켓 오픈 일정 문의가 쇄도하는 등 공연 전부터 일찌감치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재단은 스윗한 음색으로 트로트 팬들을 사로잡은 가수 조항조와 젊은 세대까지 폭넓게 사랑받는 가수 진성을 캐스팅해 다채롭고 품격있는 트로트 무대를 준비했다.

조항조와 진성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최고의 합을 자랑해온 만큼 구리에서도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조항조&진성 콘서트’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흥과 감동이 가득한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재단출범 3주년의 마지막 공연의 키워드는 ‘통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장르인 트로트를 선택했다”며, “좋은 공연으로 관객들 앞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 트로트계 레전드의 히트곡만으로도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조항조&진성 콘서트’는 8월 4일 오후 2시에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동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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