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본선 및 상반기 왕중왕전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일 개최된 예심에는 총 378명(팀)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18명(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넘치는 흥과 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대 가수로 소찬휘, 원플러스원(이병철, 김민교), 조정민, 박상민이 출연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관객들을 대상으로 ‘즉석 댄스왕’을 뽑는 코너에서는 막춤의 귀재가 나타나 행사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상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라며“앞으로 시민들이 넘치는 끼와 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최해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최종 대상 수상자는 8월 26일(토) 낮 12시 10분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프로그램이나 노래자랑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031-590-7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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