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교육‘비커밍맘 갈라뮤지컬’공연을 진행했다.

‘비커밍맘 갈라뮤지컬’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한 ‘2023 음악과 함께하는 인구교육, 행복더(The)이상 가족콘서트」’ 첫 번째 공연으로, 이날 행사에는 아동, 부모, 예비부부 등 남양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참여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관객들은 함께 온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자녀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 관람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복더이상 가족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인 ‘팝페라콘서트’는 오는 19일 저녁 7시 별내동 소재 별빛도서관에서 개최되며, 다산아트홀 티켓예매 시스템(https://culture.nyj.go.kr)에서 사전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