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할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를 진행했다.

올해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한국음악 성악독창, 밴드, 댄스, 농악(선반), 사물놀이(앉은반), 서양음악 성악합창, 산문 등 7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135명의 청소년이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각 종목별 최고득점을 받은 8개 팀(76명)이 오는 8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한다.

자세한 경연 결과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예술제가 올해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청소년과 지도교사의 관심을 받았다. 구리시 예선을 통해 대표로 선발된 청소년이 경기도 본선 대회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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