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08년 공공구매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우수기관 부분에서 지자체로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조대제 지역경제과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상에 선정돼 13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기업제품 설명회 정기 개최 및 기관방문 기업설명회 주선, 우수제품 홍보책자 발간, 제품 홍보관 설치 운영, 조달청 우수 제품 등록 지원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마케팅 분야 혁신 시책으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조대제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기업현장을 발로 뛰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시책을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7년 9월 설치된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기업사랑 혁신사례 부분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경기도 주최 기업애로 처리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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