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가 20일 개최됐다.

이 날 시연회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화도읍 답내리 이건홍 농가에서 실시된 이날 시연회에서 이 시장은 6조식 승용이양기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이 날 시연회에서 이석우 시장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 인상에 대비하는 농가들에게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가 중요하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인 ‘산해진미’를 생산하는데 차질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간편시스템인 앞마당 육묘기 5개소와 공정육묘장 1개소를 설치해 안전한 육묘 기르기를 실천해 왔으며, 향후에도 현지 출장을 통해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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