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개그맨 최양락씨 사회...23일 전야제에는 불꽃놀이도

▲ 축제의 주 무대가 될 '늘을로'
남양주시 제10대 지역문화축제’로 선정된 ‘호평늘을문화거리축제’가 남양주시 호평동주민센터(동장 김이문)의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늘을로’와 ‘금배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인기개그맨 최양락씨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국악한마당, 기우제 및 지경다지기 등 전통문화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또, 비보이,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마술 등의 공연 마당과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블록조립 등 체험․참여마당도 운영된다.

이 날 ‘호평늘을문화거리축제’의 주 무대인 ‘늘을로’는 청소년들의 문화와 휴식공간을 위해 남양주시가 최초 매주 일요일 ‘차 없는 문화거리’를 조성 예정인 곳이기도하다.

이번 축제와 관련 안규영 축제집행위원장은 “기존의 읍․면․동 축제에서 볼 수 없는 큰 규모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명실상부한 남양주시의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3일 오후7시부터 전야제 행사로 주행사장인 ‘늘을로’에서 사물놀이와 불꽃놀이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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