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준 한국의 기대여명은 83.3세(남성 80.3세, 여성 86.3세)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내연금 홈페이지(http://csa.nps.or.kr) 및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앱에서 노후준비 종합진단 서비스를 신청하여 스스로 노후준비 진단을 해볼 수 있다.
내연금 홈페이지는 노후준비 자가진단, 공 · 사연금조회, 상담 및 교육 신청,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노후준비 서비스 상담을 신청하시면 노후준비 전문가가 성심껏 상담해준다.
온라인으로 노후준비 종합진단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노후준비 수준과 유형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상세 분석자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적정 · 최소 노후필요 자금이나 동일연령별 전국 · 동일 거주 지역별 평균 예상 연금액과 비교하여 내가 받게 될 국민연금 예상연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볼 수 있고, 본인의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정보를 바탕으로 노후 연금소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노후준비지원법 정보연계 수집 활용과 관련한 조문 개정(2022.12.22. 시행)으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별정우체국연금, 군인연금, 농지연금 등 5대 연금의 정보 연계도 구축될 예정이다.
그 외 본인의 재무목표, 수입 · 지출 등을 입력하여 가계재무진단, 생애자금 분석 등의 재무분석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 모바일 앱 ‘내 곁에 국민연금’은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며, 내연금 알아보기, 노후준비 간편진단, 노후준비 종합진단, 교육신청, 방문상담 신청, 방문상담 예약 목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바일에서 누구나 쉽게 종합진단을 할 수 있도록 이용방법을 담은 「노후준비 진단 길라잡이 영상」을 공단 유튜브(국민연금공단 NPS)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모바일 노후준비 종합진단 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인증서만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후준비 종합진단지는 노후준비 수준을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대한 노후준비 상담을 지원하는 진단 도구로 37개의 진단 문항을 활용하여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4대 영역에 대한 현재 노후준비 상태를 측정 및 점검하는 서비스로 2012년 최초 도입, 국가노후준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21.10월 개편되어 제공되고 있다.
국민연금 노후준비서비스는 노후준비 진단 및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노년생활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는 공익적 서비스이며, 노후준비 종합진단을 바탕으로 노후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할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