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5월 8일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청 다산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영수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시는 웃어른을 공경하는 기풍을 조성하고 우리의 전통적인 미풍약속인 효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등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전통모범가정 및 효 실천자, 노인복지기여단체를 격려한다.

또 2부 축하공연에서는 연애인 백남봉의 원맨쇼, 퓨전난타품바, 가야금병창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자 마련한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축하공연에 많은 어르신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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