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총 모금액 3억 5천여만원으로, 당초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원 대비 141%의 성과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구리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개월간 집중 성금 모금 기간을 정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 및 구리시민, 기관·단체 등이 적극 동참했다.

구리시에서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기부내역 등) 댓글 인증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였으며 시청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며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모아진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저소득층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액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공직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체, 개인기부자 한 분 한 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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