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랑 한 바구니' 독거노인 찾아 위로

남양주시 위생과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참, 사랑 한바구니’가 지난 26일 홀로 사는 남금복 어르신 외 8가구를 방문했다.

이번이 첫 번째 봉사활동인 ‘참, 사랑 한바구니’는 지역내 이마트, GS마트, 청우식품, 빙그레 등에 55만원에 상당하는 생활용품을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 정성스레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참사랑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체육주간행사 활동과 병행, 체육행사 지원 예산비 전액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최남식 위색과장은 “작은 정성을 전달해 드렸을 뿐인데 어르신들이 너무나 기뻐하셔서 오히려 죄송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 더 많은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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