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마련과 물 부족 현실 및 물 절약요령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특수시책으로 『물사랑 수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물사랑 수도교실』은 관내 9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년 1회 실시하며 초등학교를 직접방문하여 이동식 수도교실을 운영, 물의 생산과 정별 학습을 통해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4.18(금) 수도과장(과장 유동혁)은 관내 초등학교인 인창초등학교 4~6학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 및 VTR상영으로 교실운영을 시작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구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사랑 수도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수돗물을 절약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구리시민이 되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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