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복지과 자원봉사동아리 ‘아름다운동행 MIX'가 지난 12일 ‘신소망의 집’원생 등 40명과 함께 잠실 한강 유람선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서 이번이 21번째인 ‘아름다운동행 MIX' 행복나들이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장애우와 함께 산책과 유람선을 타며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신소망의 집’ 이금란 원장은 “도움이 없이는 나들이가 힘든 원생들이 나들이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광겸 사회복지과 과장은 “장애우들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면서 장애우 편의시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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