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예비군 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예비군 지휘관과 동대 상근 예비역의 노고를 위로하고 향토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사단 차원에서 특별히 마련했다.
이 날 기념식은 유공단체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문 낭독 및 선서를 통해 국가보위와 향토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식후행사에서는 예비군 변천사와 활동상, 도봉구청장 ․ 인기가수 채연 등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자체 제작 동영상을 상영, 참석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도봉구 여성 합창단, 육사 군악대, 난타 ․ 마술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사단장은 훈시를 통해“사단의 전투력은 예비군 동대로부터 나온다”며,“예비전력의 정예화와 효율적인 동원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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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