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동장 홍명산)주민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가 22일 장애우들과 함께 야외나들이를 실시했다.

홍명산동장 등 평내동주민센터 직원 11명과 통장협의회(회장 이강은)원 30명은 이 날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소재한 장애우시설 ‘행복한 집’원생 13명과 함께 화도읍 하수처리장으로 야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나들이에서 장애우들은 인공폭포 등 시설물을 참가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구경했으며, 참가자와 장애우가 함께 하는 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 날 참가자들은 행복한 집에 라면과 과자, 떡 등의 음식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장애우들과의 야외나들이는 평내동주민센터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구현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남양주투데이=장향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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