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유소년 체육활동 증진과 농구 저변확대를 통한 사회체육으로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리틀레드윙스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금호레드윙스프로농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실은 성장기 유소년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인지발달 등을 이상적인 인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유소년 농구교실은 초등학생 50명을 남여 구분 없이 18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553-0091)로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수업하며 수강료는 월 4만원이고 강사는 최고 수준의 프로선수 출신이다.

회원은 농구시즌 홈 경기 무료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각종 유소년 농구대회 참가기회 부여, 프로농구 선수단 농구클리닉 실시,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 부여, 3개월 등록시 유니폼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구교실 관계자는 “다음달 1일부터 첫 수업을 진행한다”며 “프로농구단의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전문 강사가 금호의 명예를 걸고 성실과 정성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양주투데이=장향숙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