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이재영) 는 4일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친 O모씨(56세, 여)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O씨는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모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처 왔다는 것.

하지만 이씨는 지속적으로 물건이 없어지는 것을 확인한  편의점 주인 J씨가 피해사실을 경찰에 신고해옴에 따라 경찰이 편의점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절도행위가 드러났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모른채 4일 또다시 편의점에 들어간 O씨는 주인 J씨가 경찰에 피의자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해옴에 따라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O씨는 8월과 9월에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주로 손님이 없는 새벽시간대를 이용해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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