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우수) 김연래), 학생부(장려상) 김소희, 한태구, 손수빈, 홍민지 입상

지난 3월1일 3.1운동 89주년을 맞이해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중강당)에서 실시한 열린 제29회 만해백일장에서 김연래(동구동 거주)씨가 대학일반부 산문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부문에서는 도림초 김소희(6년) 양이 운문, 동구초 손수빈(6년)과 한태구(6년), 동구중 홍민지(2년) 등이 산문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은 쾌거를 울렸다.

이번 백일장은 우리 민족이 국권을 침탈당한 암울한 일제 식민지 체제 하에서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 불교의 개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불교개혁 운동가, 높은 문학정신으로 민족혼을 일깨운 위대한 시인인 한용운의 민족자주 독립정신과 문학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조국 사랑과 민족자존 의식을 고취시켜 올바른 민족관과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 백일장이다.

3월5일 발표한 주요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산문우수상입상자 김연래씨.

대상:백낙원(운문. 신송고2), 신윤정(산문. 중경고3)

장원:운문-김은균(서울대은초6), 김희철(광혜원중3),임태균(안양평촌고2),박서련(건국대)/ 산문-박수빈(금복초),강현일(북서울중3),백성민(동인천고3),손정혜(일반)

우수: 운문-김진경(안양삼성초6),조수환(천안중3),정성오(구정고2),전인수(일반) / 산문-박수빈(천안오성초6),이연화(기안중1),김수진(밀양여고3),김연래(일반)

장려:운문-김소희(구리도림초6) 외 48명, /산문-한태구(구리동구초6), 손수빈(구리동구초6),홍민지(구리인창중2) 외 48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