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공연단 파견...몽골문화촌서 2008년 공연 시작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타르시 간의 실질적인 국제 문화교류사업으로 운영되는 ‘2008 몽골민속예술공연’이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펼쳐진다.

몽골 최고의 허미 가수 간톨가(남,34세)를 단장으로 총 19명의 단원이 펼치는 ‘2008 몽골민속예술공연’은 수동면 몽골문화촌 전용 공연장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 오후 2시 20분에서 4시까지 매일 2회에 걸쳐 진행 된다.

▲ 2008년 새롭게 몽골에서 온 민속예술 공연단.
공연은 몽골의 전통노래와 춤, 전통악기 연주, 기예, 서커스 등 지난해 보다 한층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관람객을 기다린다.

한편, 몽골문화촌에서는 민속예술공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민속전시관에는 몽골의 국보급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촌 식당에서는 전통 몽골요리사가 몽골식 음식을 선보여 이색체험 나들이 코스로 권할 만 하다.

몽골문화촌의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군경 600원, 어린이300원이며, 공연관람료는 어른이 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가 1,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몽골문화촌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관광과 체험이 어우러지고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590-2474)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