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3월 13일 개봉을 앞둔 <10,000 BC>의 3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공개되는 영상 하나하나, 2008년을 강타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시작이라는 자신감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


3월 블록버스터의 혁명 예고
세상은 이제 1만년 전 세상으로 돌아간다!!

이번에 공개된 3차 예고편은 그 동안 공개된 예고편보다 더욱 역동적이고 더욱 숨가쁘다.
<투모로우><인디펜던스 데이> 등 장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어왔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특유의 스펙타클과 스케일로 완성된 기원전 1만년 전, 누구도 몰랐던 세상은 실체가 드러날수록 더욱 놀랍다.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기원전 1만년,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식인새, 맘모스와 스밀로든 등 고대생물들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과 함께 존재조차 몰랐던 미지의 제국과의 또 다른 대결이 겹쳐지며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화면을 가득 채우는 고대생물들의 모습 역시 감탄을 자아내지만 야생과 문명의 충돌이라는 대서사는 에머리히 감독에게 있어 영화 인생 가장 큰 도전. 태초의 세상에 매료돼있던 에머리히 감독은 거대한 제국에 맞서 싸우는 젊은 영웅을 다룬 신화를 창조해 관객들이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세상,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초대한다.

공개되는 모든 것이 전세계를 압도한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충분히 드러내는 <10,000 BC>는 태초의 권력을 건 원시와 문명의 충돌, 천지를 뒤흔드는 대결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장대한 스케일과 영상미는 <투모로우> 제작진의 파워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모델 겸 배우 스티븐 스트레이트와 카밀라 벨이 야성의 미를 한껏 발휘할 것으로 보여 기대하게 만든다.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초대형 블록버스터 <10,000 BC>는 3월 13일 개봉한다.
<조종복기자 jjb@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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