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갖고 재난에 대비한 재난안전책임기관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는 구리시를 비롯하여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육군 제8381부대 등 10개 기관 12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2008년도 구리시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자료공유 및 각급 재난안전기관간의 비상망 구축으로 불시에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진압 등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사전에 협력방안 및 역할분담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김준태 건설도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은 예고 없이 불시에 발생되므로 철저한 예방과 안전점검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재난책임기관의 실무를 담당하는 실무위원회 위원들이 재난 없는 구리시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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