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우리동네 보물찾기’는 ‘08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지난해 소규모 생활개선 사업에서 테마 발굴을 통한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전환된 것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자원을 활용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보물로써 가치가 있는 요소를 발굴, 발굴한 보물에 가치를 더해 마을을 돋보이게 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정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 한다.
응모는 읍면동 각 마을단위로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된 특징적 요소를 발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신청자 명단, 기타 사업에 필요한 서류일체 이며, 이중 신청자 명단은 해당주민 10%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심사는 주민참여도와 창의성, 차별성, 적절성, 실현가능성, 사업효과성 등을 종합하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며 결과는 다음달 3월 31일에 개별 통보한다.
이번 공모에서 우수계획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50%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오는 11월 경기도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콘테스트에도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기획예산과 (590-47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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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