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원농산물검사소에서 수거하여 검사한 고등어는 일본에서 디클로르보스가 검출된 초밥용 냉동 고등어인 ‘시메고등어’를 포함한 냉동고등어 4건, 고등어살 2건, 손질고등어 1건, 생물고등어 2건, 자반고등어 1건 이고, 산지별로는 국내산 5건, 노르웨이산 3건, 중국산 1건, 일본산 1건 을 검사한 결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는 어패류에 대한 잔류농약 기준설정이 없으며 일본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어패류의 잔류농약기준치를 0.01ppm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중국에서 제조된 덴마크산 고등어에서는 0.14ppm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소비자의 건강상 이상은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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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기자
(pengyou@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