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1개 공영도매시장 거래실적 및 전자경매 추진 등 평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사장 이성호)이 2007년 전국 31개 공영도매시장의 운영과 관련한 정부 평가에서 가락동 도매시장에 이어 개설자 부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방도매시장으로서는 전국 1위에 해당되는 영예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거래실적, 전자경매 추진, 품질관리, 유통주체 및 물류체계 개선, 도매법인의 재무상태, 친환경농산물의 유통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영도매시장에 대해 정부가 직접 운영상태에 대한 평가에서 이 같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구리도매시장은 명실공히 전국 제2의 도매시장임을 입증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시민여러분의 평소 도매시장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신데 대한 성과로 앞으로도 전국 제1의 도매시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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