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예술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구리시(시장 박영순)와 (사)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구리지부(지부장 박용선. 구리예총)이 구리예술 제9집을 공동출판하였다.

"구리예총은 2007년을 구리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우건 아래 저변확대를 위한 작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제9집은 나름대로 그 노력의 성과물이나 다름없다."고 구리예총 공문숙 사무국장은 출판의 의미를 말한다.

이번 예술지는 "구리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 문학과 시인,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구리시" 등 3테마로 꾸몄으며, 구리예총 산하단체의 단체장과 임원, 회원들의 문화예술마당과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등의 글을 실렸다.

특집기사 지면을 통해 이재순 석장, 윤종국 악기장후보 구리시를 빛내고 있는 장인들의 일대기와 뮤지컬배우 김선영, 구리문협과 문학교류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연변여성시인 심명주, 망우산자락에 누워있는 김상용 시인 등 구리시 문화예술에 관련된 인물들을 소개했다.

특히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구리시"의 테마3은 '고구려역사기념관과 동북공정'에 관한 이야기를 고구려기념관 안영기 감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거실을 서재로 운동의 바른 이해'를 임이록 경춘신문발행인의 칼럼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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