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 식품의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특별단속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민원봉사과 신현관 과장을 단속반장으로 직원 4명이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6개소와 명절 선물용, 제수용품 등을 취급하는 유통․판매업소 등 총 120여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중점적으로 단속할 사항은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행위, 부패, 변질식품 진열 판매행위 및 보관상태 적정 여부 등에 대해 단속할 계획이며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부적합 판정 및 위반 행위 시 영업정지처분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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