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5일 최근 계속되고 있는 혈액부족비상사태에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했다.

유재우 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공익근무요원 및 시정체험대학생 등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헌혈운동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수혈용 혈액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320~400CC의 헌혈은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 생성기능이 활발해지고 대뇌혈류가 촉진되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결과도 있으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