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통합관리시스템 G-money (http://g-money.gg.go.kr)를 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G-money는 지난 5. 31부터 11. 27까지 271백만원의 예산으로 기금관리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처리기간의 단축 등 기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하여 구축되었으며 12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스템이 활용된다.

G-money의 운영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자금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기술보증기금, 우리은행,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의 자금 처리기관에서 소관분야별로 처리하던 접수→평가→지원결정→대출․상환의 업무를 하나의 통합화된 시스템으로 관리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써 자금처리기관간의 정보공유는 물론 기업체에 대해서는 자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G-money를 통하여 내가 신청한 자금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항상 확인할 수 있고, 자금지원결정과 동시에 휴대폰 문자나 이메일로 결과를 전송받아 즉시 지원결정통보서를 출력하여 대출신청도 용이하게 개선됐다.

또한 G-money는 자금의 종합적인 소진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자금별 신청․마감 여부를 곧바로 알려주고, 자금지원도우미를 통한 친절한 자금안내와 신청서식 다운로드, 접수처 안내 등 자금지원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는 G-money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하여 편리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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