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보호에 나선 시민들이 유해업소 등을 돌며 지도를 하고 있다.
구리시가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07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1개월간 전국 시․군․구 기초지방자치단체 2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유해환경 등을 지표로 실시됐다.
구리시는 청소년유해환경이 타 시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단속․계도하여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썼으며, 청소년들의 권익과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는 ‘2005년 청소년유해환경 평가’에서의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006년에는 구리시차세대위원회가 참여기구 평가 우수참여위원회로 선정되는 등 각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청소년정책 선진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은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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