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소장 박승철)는 지난 6일 와부읍·조안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월동용품 꾸러미 100세트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로 진행 된 이번 후원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기탁한 방한용품 꾸러미(600만원 상당)는 전기장판, 발열내의, 패딩조끼로 구성되었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파 취약 홀몸어르신 10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 박승철 소장은“올해는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어 저소득 가정들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리 주변에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고 있기에 희망을 잃지 않기를 당부드리며, 이번 월동용품 꾸러미가 추운 겨울의‘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느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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