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에 관심을 유도하고자‘자기혈관 숫자알기, 비대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평소에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젊은 층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자 지난 1일 ‘코로나19 시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안지현 내과학 박사 라이브 강의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남양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는 것.

라이브 강의 진행 중 시민들은 “집에서 좋은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비대면 라이브 강의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비대면 레드서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 강좌를 시청하지 못한 시민은 녹화된 건강강좌 동영상을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드서클 캠페인 기간(9월 1일~7일) 동안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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