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는 15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홀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30대, 평내동에 60대를  전달했다.

기부 받은 하계물품(선풍기)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로 현물 지정기탁 후 협의체 위원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정희영 복지지원과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한 무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며,“이번 후원이 귀감이 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곽민승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계용품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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